거인으로 자란다!
어떤 사람이 거인일까?어떤 삶이 아름다운 삶일까?
작은 나라 대한민국은 어떤 인물이 필요할까?
아주 작고 사소한 출발이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내 작은 지식을 가르치며 그 상대가 성장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 그로 인해 자신감을 갖게 되고 그 자신감을 통해 자존감까지 회복되어가는 과정을 바라보며 누구보다 감동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책 읽기를 즐기지 않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어떤 아이는 글을 읽고도 자신이 어떤 내용을 읽었는지 몰랐고 어떤 아이는 읽은 내용의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을 어려워했고 어떤 아이는 질문이 무엇을 묻는지 이해하지 못해서 엉뚱한 답을 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긴 글을 일고 중요내용만 짧게 요약하는 것을 어려워했고 어떤 아이들은 요약은 잘 했으나,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로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이 참 많았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다양한 스마트기기의 보급이 빨라질수록 이보다 ‘읽기능력’이 더 심각하게 떨어지는 아이들이 갈수록 많아졌습니다. 공부를 하는 학생이든 직장에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성인이든 글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남보다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글의 핵심을 파악해낸다면 누구보다 공부를 잘할 수 있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능력을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키워주어야 할까?
어떻게 이끌어주어야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독해력’을 갖추기 위한 여정을 완수할 것인가?
시간을 절약하여 빠르고 효율적으로 독해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나온 20여 년의 세월은 그러한 고민의 해법을 찾아 부단히 도전하고 노력해왔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돌아보니 실패가 더 많았었지만 그러한 실패의 과정에서조차도 함께했던 아이들은 성장했고, 그러한 실패들이 무엇보다 탄탄한 디딤돌이 되어 특화된 하나의 ‘과목’으로 형성되어 왔습니다.
독해력, 사고력과 집중력을 강화하기 위해우리는 가르치지 않고, 학생이 직접 수행하도록 훈련시킵니다.
200여 종의 독해력훈련, 사고력훈련 교재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지나온 20여 년의 고민과 현장에서의 노력들이 맺은 결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1년 1월, 겨자씨처럼 작고 보잘것없는 출발이었으나
누군가의 인생에 행운이 되어주고 싶다는 소망을 품고
그 누군가가 ‘거인’이 되어 이 나라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존재가 되기를,
그러한 ‘거인’들이 무수히 많아지길 기도해왔습니다.
아마도 당장의 이익에만 집중해왔다면 만들어내지 못했을 현재의 열매들....
[겨자씨의 꿈]에서 출발하여 [주식회사 메타스콜레]를 이루기까지의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오늘도 긴장합니다.
세 자녀를 키우는 엄마의 눈으로 이 시대 우리 학생들을 바라봅니다.
이 아이들이 평생을 두고 잘 활용할 수 있는 필수 무기인 독해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어릴 때부터 더 효율적으로 장착해주기 위해 더 고민하고 더 연구하려 합니다.
이 작은 겨자씨는 더 좋은 것으로, 더 많이 나누고 베풀기 위한 꿈을 꾸며
앞으로도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대표 정 해 영